해당 모델 생산 기간 : 2003~2006
차량 등록 : 2006.07.21
촬영 일자 : 2024.05.05
촬영 장소 : 인천광역시 남동구
다이너스티 후속 차종 GH와 동시에 형제 차종으로 출시될
예정이었던 엔터프라이즈 후속 SJ 개발 도중,
기아자동차가 인수되는 과정에서 기아와 마쯔다 간의
기술 제휴가 끊기며 SJ 출시 직전 사장되었다.
이에 현대자동차에서 GH를 기아자동차에 넘기면서
엔터프라이즈 후속으로 출시된 모델이 오피러스이다.
고급차였던 만큼 전용 엠블럼을 갖고 있는데,
오피러스의 O를 형상화시킴과 동시에 넘버원을 뜻하는
엄지손가락 모양을 본떠 만든 엠블럼이 있다.
단종된 후, 모하비에도 색상을 바꾸어 적용하여
2022년에 새 기아 엠블럼을 달 때까지 부착되어 있었다.
모하비는 이니셜이 다른데 왜 굳이 'O'를 형상화한 엠블럼을
물려받았냐는 의문이 생길 수 있으나
모하비의 원래 계획된 차명은 오펜바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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