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쌍용 카이런 (1세대, D100)

해당 모델 생산 기간 : 2005~2007
차량 등록 : 2007.02.07
촬영 일자 : 2024.08.23
촬영 장소 : 인천광역시 남동구

2000년대에 출시된 국산차답게 부식이 매우 심각한데,
일반적인 차량들처럼 도어나 하체에
살짝 녹이 스는 수준을 넘어 차량의 프레임이 삭다 못 해
갈라지거나 아예 구멍이 뚫릴 정도이며
이는 타사의 차량들에게도 발견되는 문제이나
프레임이 손상되는 것은 정말 큰 문제이다.

그러나 다행히 워낙 프레임이 견고하고 튼튼한 모델이라
운행에 있어서 전혀 지장이 없는 수준이라고 한다.

주행 중 바퀴가 빠지는 심각한 결함이 여럿 접수되어
쌍용자동차 측에서 무상 수리를 진행했는데,
대상 기종은 2005년 10월 1일부터 2008년 1월 8일 사이에
생산된 카이런이며, 정비 부분은 전륜 볼 조인트였다.

교체 기간을 2014년 12월 6일부터
2016년 6월 25일까지로 고지했으나, 2021년까지도
사업소에서 무상 교체가 진행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