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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티코5

1997 대우 티코 (페이스리프트) 해당 모델 생산 기간 : 1994~2001 차량 등록 : 1997.03.03 촬영 일자 : 2024.09.29 촬영 장소 : 대전광역시 중구 티코 자체는 1991년에 출시되었으나, 인기를 끌게 된 것은 1997년 외환 위기 사태가 터지면서 최대한 저렴하고 실속 있는 구매 습관이 알맞은 가치관이라는 인식이 자리잡으면서부터였다. 당시 공인 연비는 현행 시험 방식 대비 단순해서 실제 연비와 꽤 거리가 있었는데, 티코의 경우 워낙 무게가 가볍다보니 신연비 기준으로 측정하더라도 꽤 높은 연비를 보여주며, 실제 티코를 소유해본 사람들도 아무리 낮게 잡아도 수동변속기 기준 19~20km/L의 연비가 나온다고 한다. 2024. 10. 11.
1996 대우 티코 (페이스리프트) 해당 모델 생산 기간 : 1994~2000 차량 등록 : 1996.01.29 촬영 일자 : 2024.09.27 촬영 장소 : 대구광역시 북구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면서 출시 초기의 '싸기만 한 깡통차' 컨셉에서 벗어나 가격이 조금 오르더라도 꼭 필요한 편의 장치들이 추가되었다. 원래는 뒷좌석 파워 윈도우같은 옵션들이 초기형 모델에는 옵션으로도 없었으며, 기본형 모델의 경우 앞좌석 윈도우까지 100% 수동 (크랭크) 윈도우였다. 2024. 10. 1.
1993 대우 티코 해당 모델 생산 기간 : 1991~1994 차량 등록 : 1993.04.08 촬영 일자 : 2024.09.24 촬영 장소 : 경상북도 상주시 이미 이 시기에는 카뷰레터 방식이 아닌 ECU를 활용한 전자제어 방식(MPI) 엔진이 등장했었으나 최대한 원가를 줄여야 했기 때문에 카뷰레터 방식을 채택, 파워 스티어링이나 가죽 시트, 에어백 등은 옵션 사양으로도 존재하지 않았다. 때문에 운전의 편리함이나 안전에 관해서 매우 불리했고 파워 스티어링과 MPI 엔진이 적용된 것은 다음 세대 모델인 마티즈부터였는데, 차량의 무게가 매우 가벼웠기 때문에 일반적인 남성의 경우, 파워 스티어링이 굳이 필요하지는 않았다. 2024. 9. 27.
1997 대우 티코 (페이스리프트) 해당 모델 생산 기간 : 1994~2001 차량 등록 : 1997.05.31 촬영 일자 : 2024.07.31 촬영 장소 : 대구광역시 달서구 지지부진하게 팔리던 티코가 인기를 끈 것은 1990년대 중반 이후부터였는데, 1997년 외환 위기 직전의 거품 경제에 각 가구의 구매력이 몇 년 전보다는 나아졌고 1가구 2차량 중과세 제도가 경차에는 적용되지 않아 세컨드카 또는 솔로의 개인 차량으로 조금씩 주목받았다. 여기에, 1997년 외환 위기 사태가 발생하면서 사회 전체가 움츠러들고 최대한 저렴하고 실속 있는 구매 패턴이 미덕이라는 생각이 자리 잡으면서 뒤늦게 인기를 끌게 되었다. 2024. 8. 1.